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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되는 이야기

국내 최초 핀테크,해외여행에서도 카카오페이 결제 가능해졌다

by 청춘토끼 2022.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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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가 해외여행에서도 결제가 가능하다는 희소식이 있습니다. 제가 신혼여행을 갔을 때 카카오페이를 해외에서 이용하려고 하던 다른 신혼부부를 목격한 적이 있습니다. 아마 이번에 신혼여행을 떠나는 부부들에게 희소식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국내 최초 핀테크 업계가 된 카카오페이. 그 내용을 한번 이야기해보겠습니다.

 

24일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 전담현의체(TCFD)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TCFD는 2015년 주요 20개국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들의 위임을 받았습니다. FSBI 즉 금융안정위원회가 기후변화 관련 정보 공개를 촉구하려 만든 협의체입니다.

 

카카오페이는 이번 TCFD 지지 선언을 통해 기후변화 관련 재무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합니다. 관련된 영향과 금융 리스크를 경영에 반영하여 핀테크 기업 차원에서의 기후변화 대응에 적극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현재 세계 100개국 4천여 개 기관과 한국거래소, 금용 감동원 등 국내 여러 정부 부처 및 다수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카카오페이 결제망 확대 

 

지난 19년 7월 처음으로 일본에서 해외 결제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 이후로 결제망을 적극 확장하고 있는 카카오페이입니다. 코로나19로 주춤하긴 했으나 포스트 코로나로 해외여행 수요가 급증이 예상되면서 해외 가맹점을 확보, 글로벌 결제 기반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지난 19년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시작으로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과 같은 스트리밍 서비스와 스팀, 소니 등 세계 최대 규모의 게임 플랫폼 , 알리 익스프레스, 아이허브 등 해외직구 사이트에 카카오페이 결제 서비스를 도입하였습니다. 

오프라인 결제의 경우 환전 없이 스마트폰만 있으면 쉽고 간단하게 결제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페이 결제가 가능한 나라에서 체류하게 될 경우 결제 바코드가 자동으로 해당 국가의 해외 결제로 전환이 되고 있습니다. 

기존 국내에서 결제하던 방식 그대로 QR코드나 바코드를 제시하면 간편하게 결제가 가능합니다. 

카카오페이 머니 , 카카오페이 포인트로도 동일하게 바코드 혹은 QR코드로 결제할 수 있습니다. 

 

일본과 마카오에 진출했던 카카오페이 올해 중국과 싱가포르에도 진출

 

중국 현지에서 사용이 가능한 최초의 해외 간편 결제 사업자가 되었습니다. 아시안게임이 개최되는 항저우 근교 이우시의 상업 지구 소상공인 가맹점에서 결제 서비스 이용기 가능하다고 합니다. 중국의 대도시 중심으로 점차 확대될 예정입니다.

 

2017년 글로벌 금융 플랫폼 앤트 그룹의 알리페이 싱가포르 홀딩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하고 파트너십을 체결하면서 결제 서비스에 있어서 다양한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결제뿐 아니라 병원 예약 서비스, 영화 예매, 공과금 납부 등 생활 서비스를 비롯해 투자 , 자산관리 등 다방면으로 금융 서비스를 운영합니다. 

카카오페이는 QR코드와 바코드를 기반으로 하는 오프라인 결제 서비스를 알리페이와의 호환을 고려해 설계했습니다. 

알리페이는 카카오페이의 중심으로 통합해 테크 핀 사업 기반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일본과 마카오 내 75만 개 가맹점을 확보한다고 합니다. 

이어 싱가포르, 중국까지 결제 서비스 영역을 늘리면서 해외 사업 결제 인프라 확장을 넘어 새로운 단계를 진행할 것이라 합니다. 

 

카카오페이는 이미 환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난 19년부터 하나은행과 카카오페이 플랫폼에서 환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최대 90% 환율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1인당 1일 최대 100만 원 까지 카카오페이를 통해 환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공항에서도 당일 환전, 수령이 가능합니다. 환전 신청한 외화를 보유하는 기능도 제공하고 있어 이를 원화로 재환전해 환테크도 가능합니다. 

 

 

핀테크란?

 

fin + tech 

금융과 기술이 합성어입니다. 금융서비스를 주로 사용하는 모바일 인터넷 환경으로 옮겨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간편 결제 같은 서비스를 진행할 수 있게 해주는 것입니다. 특히 페이팔이 이 기술로 뜬 곳 중 하나입니다. 

단순 결제 서비스를 시작으로 대출, 주식, 송금, 자산관리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에서 진행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핀테크의 발전 속도는 미국 , 중궁에 비해 한국은 느린 편이라고 합니다. 외국에 비해 한국은 오프라인 은행 서비스가 잘 성장되어 있는 만큼 세계에서 최상위권이라고 합니다. 그러다 보니 금융과 기술이 합쳐진 핀테크가 크게 필요하단 생각도 못했을뿐더러 정부 규제에 있어서도 문제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알리페이나 페이팔의 경우 독자적으로 이 사업을 시작한 것은 아녔으며, 알리바바와 이베이와 결합하여 결제시스템에서 설루션 제공 방식을 시작으로 현재 규모로 성장을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2015년 9월 정부의 규제가 상당수 완화되어 조금 늦었지만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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