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공공요금인상 쉽게 알아보자(전기요금,가스요금)

2023 공공요금인상에 대해 쉽게 알아보자

 

2023년 물가 어떻게 될까요? 정말 숨만 쉬고 살아야 할 것같은 23년이 올거같습니다. 22년 말 전 세계를 강타한 인플레이션으로 우리 삶의 많은 부분들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부동산 불패라는 공식도 깨지면서 지역에 따라 엄청난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금리상승으로 인해 저소득층의 이자부담은 가계 부채 부실 가능성도 높은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공공요금인상까지 발표하여 2023년에는 경기침체가 현실화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4월 부터 서울 지하철, 버스요금이 300 원 인상한다고 발표하였씁니다. 앞선 2월에는 택시 기본요금이 1000원 인상, 심야할증이 700원 인상된다고 뉴스에서 흘러나왔습니다. 22년 한차례씩 인상했는데 2023년에는 전기요금과 가스요금도 올라간다고 발표했습니다. 대중교통, 전기료, 가스비 등은 줄이기 쉽지 않은 생계형 지출로 요금 인상 소식만으로도 한숨이 나옵니다. 

 

 

 

대중교통을 한달 60회 이용하면 75,000원이던 차비가 인상 후 93,000원으로 1인당 매달 18,000원이 추가됩니다. 

약 24% 올라갑니다. 아직 청소년 및 어린이 요금은 인상안이 나오진 않았지만 비슷한 수준으로 올라가거나 동결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택시요금 또한 무서운 속도로 기본요금이 오르고 있습니다. 기본요금 1,000원에 거리당 요금도 인상. 

기본요금만 해도 26% 인상됩니다. 심야할증 또한 기본으로 700원 오르며, 심야할증 적용 시간 기존 24~4시 에서 22시 4시까지로 2시간 길어졌습니다. 이 외 2023년에는 공공요금이 많이 오릅니다. 

 

 

값싼 전기료는 끝,줄줄이 오른 공공요금 서민부담으로..

 

내년 1분기 전기요금 Kwh당 13원 이상 큰 폭으로 인상했습니다. 이에 큰 폭으로 인상한 배경에는 에너지값 급등 여파로 인한 한국전력의 손실을 더 방관할 수 없다는 판단하였다고 합니다. 정부는 내년 전기요금 이상에 대해 한전, 가스공사 등 에너지 공기업 적자가 채권시장까지 악영향을 미치는 우리 경제 전반으로 부담이 확산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실제로 한전 적자는 지속적으로 발표 되었습니다. 부채 비율은 지난해 보다 2배가량 상승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습니다. 올 한해 전력을 Kwh당 약 60원씩 손해를 보며 판매해 지난해 적자 대비 3배 이상 올랐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문제는 공공요금 인상이 물가 상승 압력을 부추기는 요인으로 작용한 다는 점인데요. 올해  소비자물가가 5%넘게 오르면서 외환위기 이후 2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였고 , 그에 따라 전기요금 인상이 서민들에게 추가적인 부담으로 다가오기 때문입니다. 

 

 

 

 

 내년 1분기 가스요금은 동결 , 그리고 에너지바우처

 

내년 1분기 가스요금은 동결하였습니다. 동결시키기는 했지만 내년 2분기부터는 본격적으로 올릴 것이라고 합니다. 

우선 시급한 전기요금 부터 인상하였습니다. 하지만 정부엣는 2026년까지 요금 현실화를 통해 한전의 누적 적자와 가스공사의 미수금을 해소한다고 밝힌 만큼 2분기 공공요금 추가 인상이 걱정됩니다. 

 

정부는 서민경제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에너지바우처를 지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에너지 효율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중견기업에 대해서 효율진단-융자.보자-스마트 관리 등 3종 패키지를 통해 집중 지원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소비자물가는 전년 대비 5.1% 상승
1998년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이후 24년 만에 가장 많이 올랐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에너지,곡물 가격이 급등하면서 전방위적으로 물가 오름세가 확산된 영향이 크다. 특히 에너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공공요금 인상에 따라 전기.가스.수도요금 물가 12.6% 상승해 별도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10년 이래 최고치 기록

 

 

내년에도 국내 물가는 평균 3% 이상 높은 상승률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각종 공공요금이 줄줄이 오르고 있습니다. 정부에서는 내년 물가상승률을 올해보다 낮은 3.5%로 제시했는데 공공요금 인상 추이를 감안한다면 정부 예상치를 상회 할 수 있지도 않을까요?  내년 물가가 상고하저 흐름을 나타낼 것이라고 한국은행, 한국개발연구원등은 예상하고 있습니다. 연초까지는 올해 말 수준의 상승률을 이어가다가 상반기 중 4%로 내려온 뒤 연말께 3%대로 다소 안정되는 시나리오입니다.